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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IP 본문
이번 시간은 저번에 말한 것처럼 TCP/IP를 OSI 7 Layer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CP/IP의 경우는 기억이 안나 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우리가 인터넷이라는 것을 사용할 때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OSI 7 Layer와 TCP/IP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OSI 7 Layer TCP/IP
7단계 :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 Application Layer
6단계 : 표현 계층(Presentation Layer)
5단계 : 연결 계층(Session Layer)
4단계 : 전송 계층(Transport Layer) Transport Layer
3단계 : 네트워크 계층(Network Layer) Internet Layer
2단계 : 데이터링크 계층(DataLink Layer) Network interface Layer
1단계 : 물리 계층(Physical Layer)
TCP/IP는 위와 같은데 Application Layer의 경우 OSI 7 Layer에 5,6,7 계층에 해당하며 많은 프로토콜이 이 계층에 속합니다.
HTTP, DNS, SNMP, FTP등 자주 들어본 프로토콜들도 있습니다.
HTTP의 경우 우리가 주소를 입력할때 보면 가장 앞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WWW에서 HTML 문서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 프로토콜입니다.
DNS에 경우는 우리가 주소를 입력할 때 단순히 주소만 입력해도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www.naver.com처럼) 컴퓨터라는 놈은 아시는 것처럼 인간의 언어를 모르고 오직 0과 1 즉 이진법만 알고 있는 놈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처음부터 해당 주소로 접속할 때 0과 1의 형태로만 이루어진 2진법 형식으로 입력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사이트마다 2진법 주소를 외우기도 힘들 뿐더러 가독성과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이때 DNS가 우리가 입력한 도메인 주소를 알아서 IP 주소로 매핑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얼빛네라는 사이트가 있으면 얼빛네 혹은 ~~~. face.light.~~~ 이런 식으로 입력을 해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Trasport Layer의 경우 OSI 7 Layer에서 전송계층에 해당하며 그러다보니 주요 프로토콜 역시 OSI 7 Layer시간에서 배운 TCP, UDP로 일치합니다.
전 시간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TCP의 경우 양방향 연결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성 있는 경로를 확립하고 메시지 전송을 감독합니다. 그에 비해 UDP는 비연결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전송에 유리하며 신뢰성보다는 속도가 중요시되는 네트워크에서 사용됩니다.
즉 신뢰성 => TCP, 속도 = > UDP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Internet Layer는 OSI 7 Layer에서 Network Layer에 해당하며 IP, ICMP, IGMP 등이 있습니다.
IP의 겨우 전송할 데이터에 주소를 지정하고 경로를 설정하는 기능을 하는데 UDP와 마찬가지로 비신뢰성,비연결형입니다.
ICMP의 경우 IP와 조합하여 통신중에 발생하는 오류의 처리와 전송 경로 변경 등을 위한 제어 메시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헤더는 8Byte로 구성됩니다.
IGMP의 경우 멀티캐스트를 지원하는 호스트나 라우터 사이에서 멀티캐스트 그룹 유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Network Interface Layer의 경우 DateLink Layer와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주요 프로토콜로는 Ethernet, IEEE 802, HDLC, X.25등이 있습니다.
*정리*
TCP/IP는 Applatation Layer, Transport Layer, Internet Layer, Network interface Layer로 구성되어 있다.
Applatation Layer는 OSI 7 Layer 기준으로 5,6,7 계층을, Transport Layer는 4 계층을, Internet Layer는 3 계층을, Network interface Layer는 2 계층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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